미사 시작 전 미리 도착하여 하느님과 만날 준비를 합니다. 주님을 모시는 거룩한 전례 예식에 참여하기 위하여 1시간 전에 음식을 먹지 않는 공복재를 지키도록 합니다. 주님을 만나는 성사인 만큼 단정한 옷차림으로 성당에 옵니다.
“주님,이 성수로 저의 죄를 씻어주시고 마귀를 몰아내시며 악의 유혹을 물리쳐 주소서. 아멘.”
성전에 들어서면 제대의 십자가를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합니다. 성전을 드나들 때 교우들은 중앙 통로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성전 안에서는 가능한 말을 삼가며 교우들과도 가볍게 눈 인사 정도를 나눕니다. 자리에 앉아 개인적인 묵상을 하거나, 교우들과 함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